‘일당백’ 한국 원정 응원단…“끝까지 파이팅”

입력 2018.06.19 (06:29) 수정 2018.06.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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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표팀은 아쉽게 졌지만 우리 응원단은 끝까지 지칠 줄 모르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장을 노랗게 물들인 스웨덴 대규모 응원단의 목소리를 뚫고 큰 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뜨거웠던 현장을 황경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둘 모여드는 붉은악마들.

["오 필승 코리아"]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성민/한국 원정응원단 : "한국 팬들이 응원 많이 해주면 16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까지 날아 온 대형 태극기가 경기장을 수 놓고, 본격적인 응원전이 시작됐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노란 물결로 채운 스웨덴 응원단의 함성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북과 꽹과리로 맞선 우리 응원단은 적은 숫자에도 밀리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첫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희망을 놓지는 않습니다.

[정희성/한국 원정응원단 : "대한민국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이 자리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대신 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남은 경기에서도 응원전만큼은 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라운드 위를 누빈 선수들의 뒤에는 12번째 태극전사 우리 응원단이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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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당백’ 한국 원정 응원단…“끝까지 파이팅”
    • 입력 2018-06-19 06:39:40
    • 수정2018-06-19 0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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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표팀은 아쉽게 졌지만 우리 응원단은 끝까지 지칠 줄 모르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장을 노랗게 물들인 스웨덴 대규모 응원단의 목소리를 뚫고 큰 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뜨거웠던 현장을 황경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둘 모여드는 붉은악마들.

["오 필승 코리아"]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성민/한국 원정응원단 : "한국 팬들이 응원 많이 해주면 16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까지 날아 온 대형 태극기가 경기장을 수 놓고, 본격적인 응원전이 시작됐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노란 물결로 채운 스웨덴 응원단의 함성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북과 꽹과리로 맞선 우리 응원단은 적은 숫자에도 밀리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첫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희망을 놓지는 않습니다.

[정희성/한국 원정응원단 : "대한민국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이 자리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대신 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남은 경기에서도 응원전만큼은 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라운드 위를 누빈 선수들의 뒤에는 12번째 태극전사 우리 응원단이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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