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벨기에-잉글랜드, 이변없이 기분좋은 출발!

입력 2018.06.19 (07:05) 수정 2018.06.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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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승 후보들의 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G조는 이변을 허용하지않았습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골 잔치로 기분좋게 출발했고,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른 파나마의 열정적인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벨기에.

전반 내내 답답하던 흐름은 후반 들어 골 잔치로 바뀌었습니다.

벨기에는 2분 만에 메르턴스가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 24분에는 루카쿠가 데 브라위너의 절묘한 패스를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루카쿠는 6분 뒤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골을 터트렸습니다.

벨기에는 2골을 몰아친 루카쿠를 앞세워 파나마에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승 후보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벨기에는 첫 경기를 화끈한 골 잔치로 장식하며, 강팀답게 출발했습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해결사 해리케인을 앞세워 귀중한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해리케인이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잉글랜드는 페널티킥으로 튀니지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 시간.

해리케인이 이번에는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혼자 2골로 팀의 2대1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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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조 벨기에-잉글랜드, 이변없이 기분좋은 출발!
    • 입력 2018-06-19 07:06:58
    • 수정2018-06-19 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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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들의 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G조는 이변을 허용하지않았습니다.

피파랭킹 3위 벨기에는 골 잔치로 기분좋게 출발했고,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른 파나마의 열정적인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벨기에.

전반 내내 답답하던 흐름은 후반 들어 골 잔치로 바뀌었습니다.

벨기에는 2분 만에 메르턴스가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 24분에는 루카쿠가 데 브라위너의 절묘한 패스를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루카쿠는 6분 뒤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골을 터트렸습니다.

벨기에는 2골을 몰아친 루카쿠를 앞세워 파나마에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승 후보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벨기에는 첫 경기를 화끈한 골 잔치로 장식하며, 강팀답게 출발했습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해결사 해리케인을 앞세워 귀중한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해리케인이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잉글랜드는 페널티킥으로 튀니지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 시간.

해리케인이 이번에는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혼자 2골로 팀의 2대1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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