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하지’ 일몰 19시 57분…한낮 30도 안팎·강한 자외선

입력 2018.06.21 (12:15) 수정 2018.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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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하지 절기입니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요.

햇볕이 내리쬐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이 시각 마라도의 모습입니다.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가시거리도 20킬로미터 탁 트여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하지 절기입니다.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아져 낮의 길이도 가장 길어지는 때입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 해 지는 시각이 저녁 7시 57분으로 낮의 길이는 14시간 46분인데요.

낮이 가장 짧아지는 동지 절기와 비교하면 낮의 길이가 5시간가량 깁니다.

이렇게 해가 오래 떠 있는 만큼 이맘 때 지표면은 가장 뜨거워집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 남부지방에선 오존 농도도 높아져 외출하실 때에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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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절기 ‘하지’ 일몰 19시 57분…한낮 30도 안팎·강한 자외선
    • 입력 2018-06-21 12:16:43
    • 수정2018-06-21 12:24:53
    뉴스 12
[앵커]

오늘은 하지 절기입니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인데요.

햇볕이 내리쬐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이 시각 마라도의 모습입니다.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가시거리도 20킬로미터 탁 트여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하지 절기입니다.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아져 낮의 길이도 가장 길어지는 때입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 해 지는 시각이 저녁 7시 57분으로 낮의 길이는 14시간 46분인데요.

낮이 가장 짧아지는 동지 절기와 비교하면 낮의 길이가 5시간가량 깁니다.

이렇게 해가 오래 떠 있는 만큼 이맘 때 지표면은 가장 뜨거워집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 남부지방에선 오존 농도도 높아져 외출하실 때에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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