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軍 통신선 복구 실무접촉…이산상봉 후보 선정

남과 북의 군 실무자들이 동해와 서해지구 등 3개의 군 통신선 복구를 놓고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5백 명이 선정됐고, 철도·도로·산림 분야 협력 분과회의도 곧 열립니다.

여고생 추정 시신 확인 주력…추가 정밀 수색

전남 강진에서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 경찰이 DNA 분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 중입니다.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시신 현장 주변도 다시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노조파괴 공작’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노조 파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소환합니다. 재직 시절 국정원이 제3 노총인 '국민노총' 에 억대의 공작비를 지원한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p 차 ‘꼼수’…재벌 내부거래 규제 손 본다

재벌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도입 이후 현대글로비스 등이 29% 대의 지분율로 30% 기준을 피하는 꼼수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가 실효성 확보를 위한 기준 강화 등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