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의 유탄에 맞아 숨진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강문숙 양의 일가족 6명은 오늘 국가를 상대로 8천 여 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강 양 가족들은 소장에서 전투기 조종사는 사격 훈련을 하면서 이 일대 민간인이 있는지의 여부를 잘 살펴봐야함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주위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국가는 유가족에게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으로 8천 여 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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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전투기 유탄에 맞아 숨진 피해자 8천 만원 배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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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2-04 21:00:00
이규원 앵커 :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의 유탄에 맞아 숨진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강문숙 양의 일가족 6명은 오늘 국가를 상대로 8천 여 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강 양 가족들은 소장에서 전투기 조종사는 사격 훈련을 하면서 이 일대 민간인이 있는지의 여부를 잘 살펴봐야함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주위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국가는 유가족에게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으로 8천 여 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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