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 24일 오늘은 UN 창설을 기념하는 UN의 날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상록수 부대는 UN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서 맹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와 맞닿은 동티모르의 최전선.
상록수 부대는 이곳에서 국경 통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움까지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국경선조차 그어지지 않아 아직까지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다섯 곳의 국경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록수부대는 약 200m의 완충지대를 사이에 두고 인도네시아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상록수 부대가 주둔한 뒤 오쿠시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완벽한 치안활동과 주민들과의 두터운 유대감은 24개 UN 평화유지군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헉 짐(소장/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 오시의 한국군은 치안활동과 대민지원 활동에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월남전 이후 최초의 전투병 파병으로 지난 99년 파병된 상록수 부대는 이제 한국적 해외 파병의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종철(대령/상록수부대 6진 단장): 실전에 가까운 전투 경험을 실제 체험할 수 있고 또 대외적으로는 UN의 한 멤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창설된 동티모르 방위군 훈련소에도 태권도 교관을 파견하는 등 상록수 부대는 명실상부한 동티모르의 파수군으로서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상록수 부대는 UN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서 맹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와 맞닿은 동티모르의 최전선.
상록수 부대는 이곳에서 국경 통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움까지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국경선조차 그어지지 않아 아직까지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다섯 곳의 국경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록수부대는 약 200m의 완충지대를 사이에 두고 인도네시아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상록수 부대가 주둔한 뒤 오쿠시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완벽한 치안활동과 주민들과의 두터운 유대감은 24개 UN 평화유지군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헉 짐(소장/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 오시의 한국군은 치안활동과 대민지원 활동에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월남전 이후 최초의 전투병 파병으로 지난 99년 파병된 상록수 부대는 이제 한국적 해외 파병의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종철(대령/상록수부대 6진 단장): 실전에 가까운 전투 경험을 실제 체험할 수 있고 또 대외적으로는 UN의 한 멤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창설된 동티모르 방위군 훈련소에도 태권도 교관을 파견하는 등 상록수 부대는 명실상부한 동티모르의 파수군으로서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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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모르 파수꾼 상록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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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0-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0월 24일 오늘은 UN 창설을 기념하는 UN의 날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상록수 부대는 UN 평화유지군으로 동티모르에서 맹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와 맞닿은 동티모르의 최전선.
상록수 부대는 이곳에서 국경 통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움까지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국경선조차 그어지지 않아 아직까지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다섯 곳의 국경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록수부대는 약 200m의 완충지대를 사이에 두고 인도네시아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상록수 부대가 주둔한 뒤 오쿠시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완벽한 치안활동과 주민들과의 두터운 유대감은 24개 UN 평화유지군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헉 짐(소장/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 오시의 한국군은 치안활동과 대민지원 활동에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월남전 이후 최초의 전투병 파병으로 지난 99년 파병된 상록수 부대는 이제 한국적 해외 파병의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종철(대령/상록수부대 6진 단장): 실전에 가까운 전투 경험을 실제 체험할 수 있고 또 대외적으로는 UN의 한 멤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창설된 동티모르 방위군 훈련소에도 태권도 교관을 파견하는 등 상록수 부대는 명실상부한 동티모르의 파수군으로서 한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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