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희생자 유가족들 위로의 뜻 표현

최동호 앵커 :

네, 장현규 기자 수고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연천 예비군 훈련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수많은 인명 피해를 빚은데 대해서 매우 가음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서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군 당국에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