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유럽 순방 4번째 국가인 영국 런던 도착

입력 1995.03.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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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밤에 유럽순방 4번째 국가인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런던에서 이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현주 기자 :

독일방문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영국 런던의 히드로우 공향에 도착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노창회 영국주재 대사와 영국 왕가를 대표해서 나온 트렁키턴 남작 그리고 헤리스 주한 영국대사 등, 우리나라와 영국 측 환영인사 30여명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들 환영인사들과 잠시 환담을 나눈 김 대통령은 곧바로 숙소인 플라리치 호텔로 떠났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밤 10시 버킹검 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함으로써 영국 방문 2박3일 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엘리자베스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며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밤 자정부터 메이저 영국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관련해 영연방 지도국으로써 영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한.영간 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며 대유럽투자 진출 교두보로서 영국과 과학기술 협력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현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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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유럽 순방 4번째 국가인 영국 런던 도착
    • 입력 1995-03-08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밤에 유럽순방 4번째 국가인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런던에서 이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현주 기자 :

독일방문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영국 런던의 히드로우 공향에 도착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노창회 영국주재 대사와 영국 왕가를 대표해서 나온 트렁키턴 남작 그리고 헤리스 주한 영국대사 등, 우리나라와 영국 측 환영인사 30여명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이들 환영인사들과 잠시 환담을 나눈 김 대통령은 곧바로 숙소인 플라리치 호텔로 떠났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밤 10시 버킹검 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함으로써 영국 방문 2박3일 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엘리자베스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며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밤 자정부터 메이저 영국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관련해 영연방 지도국으로써 영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한.영간 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며 대유럽투자 진출 교두보로서 영국과 과학기술 협력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현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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