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의 출범을 앞두고 경찰이 단체 핵심간부들에 대한 일제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민주노총 준비위원회 권영길 공동대표와 양규현공동대표 등 핵심간부 19명을 다음달 11일 민주노총 창립일 전까지 전원 검거 구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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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간부 19명 검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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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0-17 21:00:00
다음달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의 출범을 앞두고 경찰이 단체 핵심간부들에 대한 일제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민주노총 준비위원회 권영길 공동대표와 양규현공동대표 등 핵심간부 19명을 다음달 11일 민주노총 창립일 전까지 전원 검거 구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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