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감 선거비리 2명 추가 구속

입력 1996.09.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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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앵커 :

전국 교육감 선거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방 검찰청은 오늘 지난달 2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전 전주여고 교장 65살 윤성섭씨와 교육위원 72살 은인규씨 등 2명을 각각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선거직전인 지난 7월말 은씨 등 교육위원 3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각각 1억원씩 3억원을 건네줬다가 일부를 돌려받은 혐의이며 은씨는 윤씨로 1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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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교육감 선거비리 2명 추가 구속
    • 입력 1996-09-15 21:00:00
    뉴스 9

⊙이한숙 앵커 :

전국 교육감 선거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방 검찰청은 오늘 지난달 2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전 전주여고 교장 65살 윤성섭씨와 교육위원 72살 은인규씨 등 2명을 각각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선거직전인 지난 7월말 은씨 등 교육위원 3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각각 1억원씩 3억원을 건네줬다가 일부를 돌려받은 혐의이며 은씨는 윤씨로 1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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