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전선 이상 없다

입력 1998.05.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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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내일부터 홍명보, 서정원 등 해외파 선수들이 팀에 합류함으로써 본격적인 본선 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종복 기자 :

한국축구가 프랑스 본선을 한달여 앞두고 본선 16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지난달 본선 엔트리를 확정한 월드컵 대표팀은 강릉에서 첫 훈련을 벌였지만 해외파 선수들이 빠져 사실상 반쪽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내일 일본 제이리그에 홍명보와 김동윤, 하석주, 그리고 네덜란드의 노정윤이 귀국하고 서정운이 모레 합류하게 되어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으로 D-30일 작전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 차범근 (월드컵 대표 감독) :

해외에서 다 들어오는 시점이 되면 지금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나은 그런 팀이 준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종복 기자 :

최상의 전력을 갖추게 된 대표팀은 앞으로 4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16강을 위한 해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우리가 1승 상대로 꼽고 있는 멕시코와 팀 칼라가 비슷한 자메이카를 불어 2차례의 경기를 치르고 유럽의 강호 체코 그리고 중국과도 한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표팀은 4번의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 11을 최종 확정하고 수비불안등 핵심 과제를 해결한 뒤 본선 16강의 밑그림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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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전선 이상 없다
    • 입력 1998-05-10 21:00:00
    뉴스 9

프랑스 월드컵 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내일부터 홍명보, 서정원 등 해외파 선수들이 팀에 합류함으로써 본격적인 본선 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종복 기자 :

한국축구가 프랑스 본선을 한달여 앞두고 본선 16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지난달 본선 엔트리를 확정한 월드컵 대표팀은 강릉에서 첫 훈련을 벌였지만 해외파 선수들이 빠져 사실상 반쪽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내일 일본 제이리그에 홍명보와 김동윤, 하석주, 그리고 네덜란드의 노정윤이 귀국하고 서정운이 모레 합류하게 되어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으로 D-30일 작전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 차범근 (월드컵 대표 감독) :

해외에서 다 들어오는 시점이 되면 지금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나은 그런 팀이 준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종복 기자 :

최상의 전력을 갖추게 된 대표팀은 앞으로 4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본선 16강을 위한 해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우리가 1승 상대로 꼽고 있는 멕시코와 팀 칼라가 비슷한 자메이카를 불어 2차례의 경기를 치르고 유럽의 강호 체코 그리고 중국과도 한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표팀은 4번의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 11을 최종 확정하고 수비불안등 핵심 과제를 해결한 뒤 본선 16강의 밑그림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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