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보 막판 유세 계속

입력 2002.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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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후보직을 사퇴한 무소속 장세동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도 서울을 중심으로 막판유세를 계속했습니다.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 후보는 서울 시내 거리유세에 앞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양당 구도 속에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는 역부족이었다며 그러나 내일 투표시에는 지역감정과 대립, 그리고 미움을 과감히 던지고 투표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지지하는 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씨앗이자 미래의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표라며 당선되면 부유세와 무상의료, 무상교육, 한반도 평화협정을 당장 실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서울역에서 빈부격차 해소와 차별 철폐 평등 선언을 한 뒤 시내 거리유세를 통해서 유일한 좌파 정당인 사회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공안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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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후보 막판 유세 계속
    • 입력 2002-12-18 17:00:00
    뉴스 5
⊙앵커: 오늘 오전 후보직을 사퇴한 무소속 장세동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도 서울을 중심으로 막판유세를 계속했습니다.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 후보는 서울 시내 거리유세에 앞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양당 구도 속에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는 역부족이었다며 그러나 내일 투표시에는 지역감정과 대립, 그리고 미움을 과감히 던지고 투표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지지하는 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씨앗이자 미래의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표라며 당선되면 부유세와 무상의료, 무상교육, 한반도 평화협정을 당장 실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서울역에서 빈부격차 해소와 차별 철폐 평등 선언을 한 뒤 시내 거리유세를 통해서 유일한 좌파 정당인 사회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공안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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