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입력 2018.06.28 (08:47) 수정 2018.06.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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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간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룸버그 통신은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소송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지법의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해 5억3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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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 입력 2018-06-28 08:50:44
    • 수정2018-06-28 0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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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간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룸버그 통신은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소송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지법의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해 5억3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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