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7.01 (21:00) 수정 2018.07.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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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 영향 큰비…피해 잇따라

장마전선과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논에서 일하던 여성이 낙뢰에 맞아 숨졌고, 열차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건물과 농경지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300mm·초속 30m 강풍

태풍 '쁘라삐룬'은 내일 제주도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모레까지 곳에 따라 최고 300mm가 넘는 비를 쏟아 붓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초속 30미터의 강풍도 예상됩니다.

노동부, 삼성에 대응 방안까지 제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조사하던 노동부가, 삼성 쪽에 조사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대응 방안까지 제시한 사실이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는 관련 문건을 제출하지 않는 등 사실상 조사를 방해했습니다.

주 52시간 상한제 시행…중소기업 ‘우려’

주당 근무 52시간 상한제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미리 대응에 나섰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생산성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남북 함정 간 핫라인 가동

서해 상 남북 해군 함정 간 '핫라인'이 2008년 교신이 중단된지 10년 만에 오늘 가동됐습니다. 불법 조업 선박 정보 교환과 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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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1 21:01:24
    • 수정2018-07-01 21:03:58
    뉴스 9
장마·태풍 영향 큰비…피해 잇따라

장마전선과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논에서 일하던 여성이 낙뢰에 맞아 숨졌고, 열차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건물과 농경지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300mm·초속 30m 강풍

태풍 '쁘라삐룬'은 내일 제주도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모레까지 곳에 따라 최고 300mm가 넘는 비를 쏟아 붓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초속 30미터의 강풍도 예상됩니다.

노동부, 삼성에 대응 방안까지 제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조사하던 노동부가, 삼성 쪽에 조사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대응 방안까지 제시한 사실이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는 관련 문건을 제출하지 않는 등 사실상 조사를 방해했습니다.

주 52시간 상한제 시행…중소기업 ‘우려’

주당 근무 52시간 상한제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미리 대응에 나섰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생산성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남북 함정 간 핫라인 가동

서해 상 남북 해군 함정 간 '핫라인'이 2008년 교신이 중단된지 10년 만에 오늘 가동됐습니다. 불법 조업 선박 정보 교환과 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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