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7.04 (21:00) 수정 2018.07.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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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쓰고 편익은 6조…수질 악화 위험 ‘쉬쉬’”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4대강에 31조 원의 돈이 들어가는데, 편익은 6조 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주무부처들은 수질악화 위험성을 알았지만 대통령실 요구에 따라 쉬쉬하기 바빴습니다.

[단독] 4대강 민간인 사찰 문건 입수…청와대에 보고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막기 위해 민간인을 사찰하고 불이익을 줬다는국정원의 자체 조사 문건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사찰 내용은 청와대 수석들에게 보고됐습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승객 불만 폭주…직원도 뿔났다

나흘째 기내식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들도 익명 채팅방을 만들어 회사의 문제점과 총수 일가 비리에 대한 제보를 이어가는 등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딸 낙하산 인사 논란에 “인생 공부·경영 공부”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딸 박세진씨를 금호리조트 상무로 입사시켜 논란이 일자 "인생공부, 사회·경영공부를 시키려고" 상무에 앉혔다고 해명했습니다. 낙하산 인사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수증도 없는 국회의원 특활비 240억 원

국회의원들이 매년 80억씩 지출해 온 특수활동비 3년 치 사용내역이 공개됐습니다. 240억 원, 천 300건에 이르는 활동비를 사용했지만,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영수증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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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4 21:01:37
    • 수정2018-07-04 21:03:20
    뉴스 9
“31조 쓰고 편익은 6조…수질 악화 위험 ‘쉬쉬’”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4대강에 31조 원의 돈이 들어가는데, 편익은 6조 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주무부처들은 수질악화 위험성을 알았지만 대통령실 요구에 따라 쉬쉬하기 바빴습니다.

[단독] 4대강 민간인 사찰 문건 입수…청와대에 보고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막기 위해 민간인을 사찰하고 불이익을 줬다는국정원의 자체 조사 문건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사찰 내용은 청와대 수석들에게 보고됐습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승객 불만 폭주…직원도 뿔났다

나흘째 기내식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 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들도 익명 채팅방을 만들어 회사의 문제점과 총수 일가 비리에 대한 제보를 이어가는 등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딸 낙하산 인사 논란에 “인생 공부·경영 공부”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딸 박세진씨를 금호리조트 상무로 입사시켜 논란이 일자 "인생공부, 사회·경영공부를 시키려고" 상무에 앉혔다고 해명했습니다. 낙하산 인사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수증도 없는 국회의원 특활비 240억 원

국회의원들이 매년 80억씩 지출해 온 특수활동비 3년 치 사용내역이 공개됐습니다. 240억 원, 천 300건에 이르는 활동비를 사용했지만,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영수증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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