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日 폭우로 190명 사망·실종…“추가 피해 우려” 외

입력 2018.07.09 (21:42) 수정 2018.07.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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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내린 폭우로 19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가옥 수천 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됐던 호우 특별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비정규직 직접 고용” 한국GM 사장실 점거

한국GM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회사 측에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명령을 지킬 것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 사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직접 고용과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해 사측이 대화에 나설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수소 시내버스 다음 달 서울서 첫 운행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 시내에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서초구에서 숭례문 구간을 오가는 405번 노선에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은 수소버스 한 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서 동굴 고립 소년 4명 추가 구조”

2주 넘게 동굴에 갇혀 있었던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 가운데 어제 4명이 구조된 데 이어 오늘 2차 구조작업에서 4명이 추가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태국 구조당국을 인용해 2차 구조작업에서 소년 4명이 더 구조돼 동굴 밖으로 나온 소년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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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日 폭우로 190명 사망·실종…“추가 피해 우려” 외
    • 입력 2018-07-09 21:44:29
    • 수정2018-07-25 2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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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내린 폭우로 19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가옥 수천 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됐던 호우 특별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비정규직 직접 고용” 한국GM 사장실 점거

한국GM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회사 측에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명령을 지킬 것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 사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직접 고용과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해 사측이 대화에 나설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수소 시내버스 다음 달 서울서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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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서초구에서 숭례문 구간을 오가는 405번 노선에 현대자동차로부터 기증받은 수소버스 한 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서 동굴 고립 소년 4명 추가 구조”

2주 넘게 동굴에 갇혀 있었던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 가운데 어제 4명이 구조된 데 이어 오늘 2차 구조작업에서 4명이 추가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태국 구조당국을 인용해 2차 구조작업에서 소년 4명이 더 구조돼 동굴 밖으로 나온 소년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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