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더 더워…폭염특보 확대·강화

입력 2018.07.12 (06:15) 수정 2018.07.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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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꿉꿉해서 밤새 주무시는 동안 뒤척이신 불들 많으시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은데다 기온도 쉽사리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32도, 강릉과 광주 33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대구는 35도 예상됩니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충북과 강원영서,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이번 주말까지 만조 때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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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어제보다 더 더워…폭염특보 확대·강화
    • 입력 2018-07-12 06:17:22
    • 수정2018-07-12 0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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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꿉꿉해서 밤새 주무시는 동안 뒤척이신 불들 많으시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은데다 기온도 쉽사리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32도, 강릉과 광주 33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전과 대구는 35도 예상됩니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충북과 강원영서,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이번 주말까지 만조 때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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