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차등 적용·동결”…“신축적으로 검토”

입력 2018.07.12 (17:10) 수정 2018.07.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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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세 소상공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재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또 "최저임금을 동결하라"고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 편의점 동시 휴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과 55세에서 64세 사이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감지할 수 있다면서 인상폭을 신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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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차등 적용·동결”…“신축적으로 검토”
    • 입력 2018-07-12 17:12:59
    • 수정2018-07-12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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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세 소상공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재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또 "최저임금을 동결하라"고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 편의점 동시 휴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과 55세에서 64세 사이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감지할 수 있다면서 인상폭을 신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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