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안철수 “정치 일선 물러나 성찰 시간 갖겠다” 외

입력 2018.07.12 (21:41) 수정 2018.07.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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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정치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고 돌아올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라며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 1심서 실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이재관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노량진 옛 수산시장 강제집행 무산

신시장으로 이전 문제를 놓고 수년째 갈등해 온 노량진 구 수산시장 일부 점포에 대해 법원이 집행관 150여 명을 투입해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2015년 새 시장 건물이 완공돼 상인 330여 명이 이주했지만, 270개가 넘는 점포가 아직도 구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입국 이동 140만 9천 명…사상 최대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국제 이동자 수'는 전년보다 5만여 명 증가한 140만 9천 명으로, 출입국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입국자 75만 8천 명, 출국자가 65만 천 명이었고, 입국한 외국인의 61%는 중국과 태국, 베트남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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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12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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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정치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고 돌아올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라며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 1심서 실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이재관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노량진 옛 수산시장 강제집행 무산

신시장으로 이전 문제를 놓고 수년째 갈등해 온 노량진 구 수산시장 일부 점포에 대해 법원이 집행관 150여 명을 투입해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2015년 새 시장 건물이 완공돼 상인 330여 명이 이주했지만, 270개가 넘는 점포가 아직도 구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입국 이동 140만 9천 명…사상 최대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국제 이동자 수'는 전년보다 5만여 명 증가한 140만 9천 명으로, 출입국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입국자 75만 8천 명, 출국자가 65만 천 명이었고, 입국한 외국인의 61%는 중국과 태국, 베트남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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