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삼척 37.6도…폭염·열대야 장기화

오늘(15일) 강원도 삼척의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6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폭염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북미 장성급회담 개최…“김정은, 똑똑하고 멋져”

북한과 미국이 오늘(15일) 판문점에서 9년 여만에 장성급 회담을 열고 미군 유해 송환 시기와 방식을 협의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매우 똑똑하고 멋진 인물이라며 거듭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감사원장이 법리 검토”…송 장관 수사받나?

송영무 국방장관이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법리 검토를 의뢰했다는 외부 전문가는 최재형 감사원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원장은 그러나 법리 검토는 아니었다고 밝혀 내일(16일) 시작하는 특별수사단 수사 대상에 송 장관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차 피하려다…” 고속도로서 연쇄추돌

오늘(15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춘 앞차를 피하려던 SUV 차량이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면서 달리던 버스와잇따라 부딪쳐 크게 부서졌습니다. 강원도 주문진항에선 낚시 도중 흉기로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아래 혈압 차 크면 심장병 위험 증가

정상 혈압이더라도 위 아래 혈압차가 크면 심장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거운 식습관과 하체 운동으로 혈압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