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새마을금고에 복면강도…4천3백여만 원 강탈 도주
입력 2018.07.16 (19:19)
수정 2018.07.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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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대낮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이대며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한 직원이 제지해 보지만 흉기를 든 상대에겐 역부족입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직원들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돈을 가방에 담고는 황급히 달아납니다.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 강도가 들이닥친건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제지도 해보고 기지도 발휘해봤지만 범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 "여직원이 만원짜리만 넣을까요. 천원짜리만 넣을까요. 잔돈도 넣을까요. 하면서 남은 여직원이 신고를 하게끔 시간을 끈 것 같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지만 금고에 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이 몽땅 털린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은행에 침입한 지 약 5~7분 만에 현금을 훔쳐 뒤쪽 담장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인근에 오토바이를 대기시키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새마을 금고의 하루 방문객은 4-50명.
자산 규모가 작아 청원 경찰 등 보안 요원을 따로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영주경찰서 관계자 :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지금 추적중에 있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이 지금 다 수사에 집중하고 있고요."]
경찰은 은행 주변 CCTV를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대낮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이대며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한 직원이 제지해 보지만 흉기를 든 상대에겐 역부족입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직원들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돈을 가방에 담고는 황급히 달아납니다.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 강도가 들이닥친건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제지도 해보고 기지도 발휘해봤지만 범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 "여직원이 만원짜리만 넣을까요. 천원짜리만 넣을까요. 잔돈도 넣을까요. 하면서 남은 여직원이 신고를 하게끔 시간을 끈 것 같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지만 금고에 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이 몽땅 털린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은행에 침입한 지 약 5~7분 만에 현금을 훔쳐 뒤쪽 담장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인근에 오토바이를 대기시키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새마을 금고의 하루 방문객은 4-50명.
자산 규모가 작아 청원 경찰 등 보안 요원을 따로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영주경찰서 관계자 :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지금 추적중에 있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이 지금 다 수사에 집중하고 있고요."]
경찰은 은행 주변 CCTV를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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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6 19:21:10
- 수정2018-07-16 20:04:52
[앵커]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대낮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이대며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한 직원이 제지해 보지만 흉기를 든 상대에겐 역부족입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직원들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돈을 가방에 담고는 황급히 달아납니다.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 강도가 들이닥친건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제지도 해보고 기지도 발휘해봤지만 범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 "여직원이 만원짜리만 넣을까요. 천원짜리만 넣을까요. 잔돈도 넣을까요. 하면서 남은 여직원이 신고를 하게끔 시간을 끈 것 같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지만 금고에 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이 몽땅 털린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은행에 침입한 지 약 5~7분 만에 현금을 훔쳐 뒤쪽 담장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인근에 오토바이를 대기시키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새마을 금고의 하루 방문객은 4-50명.
자산 규모가 작아 청원 경찰 등 보안 요원을 따로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영주경찰서 관계자 :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지금 추적중에 있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이 지금 다 수사에 집중하고 있고요."]
경찰은 은행 주변 CCTV를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 대낮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천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이대며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한 직원이 제지해 보지만 흉기를 든 상대에겐 역부족입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직원들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돈을 가방에 담고는 황급히 달아납니다.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 강도가 들이닥친건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제지도 해보고 기지도 발휘해봤지만 범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 "여직원이 만원짜리만 넣을까요. 천원짜리만 넣을까요. 잔돈도 넣을까요. 하면서 남은 여직원이 신고를 하게끔 시간을 끈 것 같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지만 금고에 있던 현금 4천3백여만 원이 몽땅 털린 뒤였습니다.
용의자는 은행에 침입한 지 약 5~7분 만에 현금을 훔쳐 뒤쪽 담장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인근에 오토바이를 대기시키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새마을 금고의 하루 방문객은 4-50명.
자산 규모가 작아 청원 경찰 등 보안 요원을 따로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영주경찰서 관계자 :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지금 추적중에 있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이 지금 다 수사에 집중하고 있고요."]
경찰은 은행 주변 CCTV를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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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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