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4도’ 올들어 가장 더워…당분간 폭염 계속

입력 2018.07.16 (19:31) 수정 2018.07.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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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연일 더위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데요.

한낮에 경북 영천은 38.3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은 34도로 올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더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오늘 서울에는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보다 한단계 높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폭염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서울 낮기온이 34도로 무덥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강릉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는 등 내일도 35도 안팎으로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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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34도’ 올들어 가장 더워…당분간 폭염 계속
    • 입력 2018-07-16 19:32:41
    • 수정2018-07-16 1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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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연일 더위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데요.

한낮에 경북 영천은 38.3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은 34도로 올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더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오늘 서울에는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보다 한단계 높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폭염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서울 낮기온이 34도로 무덥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강릉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는 등 내일도 35도 안팎으로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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