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은 계속…35도 안팎의 무더위

입력 2018.07.17 (18:23) 수정 2018.07.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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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복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더웠는데요.

오늘 영남을 비롯한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장마가 유난히 짧고, 덥고 습한 공기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폭염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한낮에 서울이 34도, 광주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지면서 실내에서는 추울 정도로 냉방하는 경우가 많죠.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냉방병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강릉이 27도, 대구가 26도 등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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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폭염은 계속…35도 안팎의 무더위
    • 입력 2018-07-17 18:24:55
    • 수정2018-07-17 18:26:40
    통합뉴스룸ET
일주일째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복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더웠는데요.

오늘 영남을 비롯한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장마가 유난히 짧고, 덥고 습한 공기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폭염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한낮에 서울이 34도, 광주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지면서 실내에서는 추울 정도로 냉방하는 경우가 많죠.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냉방병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강릉이 27도, 대구가 26도 등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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