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 없는 더위 계속…한낮 서울 34도·대구 37도

입력 2018.07.18 (06:14) 수정 2018.07.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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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게 느껴질 정도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4, 대전 35, 광주 36, 대구 37도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감이 강하게 들죠.

전국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더위가 느껴지는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 더위 체감지수는 일반 성인, 노인, 어린이 모두 매우 나쁨에서 위험 수준에 들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내륙에도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더 올라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장기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앞으로 기온이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은 만조시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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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8 06:15:53
    • 수정2018-07-18 0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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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게 느껴질 정도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4, 대전 35, 광주 36, 대구 37도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감이 강하게 들죠. 전국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더위가 느껴지는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 더위 체감지수는 일반 성인, 노인, 어린이 모두 매우 나쁨에서 위험 수준에 들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내륙에도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더 올라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장기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앞으로 기온이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은 만조시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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