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민화협 의장 “일제 강제 징용자 유해 송환 北과 협의”

입력 2018.07.19 (17:11) 수정 2018.07.19 (1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자 유해 송환 협의를 위해 지난 16일 방북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의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이 북한과 유해 송환 협력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3박 4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오늘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 북측 민화협 의장인 김영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만나 강제노역 희생자들의 유골을 일본에서 모셔오자는 합의문을 작성해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홍걸 민화협 의장 “일제 강제 징용자 유해 송환 北과 협의”
    • 입력 2018-07-19 17:12:41
    • 수정2018-07-19 17:14:54
    뉴스 5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자 유해 송환 협의를 위해 지난 16일 방북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의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이 북한과 유해 송환 협력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3박 4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오늘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 북측 민화협 의장인 김영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만나 강제노역 희생자들의 유골을 일본에서 모셔오자는 합의문을 작성해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