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한낮 36도…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7.21 (06:15) 수정 2018.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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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부터는 더 덥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중국 상하이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10호 태풍 '암필'이 덥고 습한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려 폭염이 더 심해지는 건데요.

밤사이 기온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아 지난밤에도 많이 무더웠습니다.

오늘부터 당분간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무려 36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습니다.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가 오늘도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도 대부분 어제보다 더 높아 서울과 강릉 36도, 광주 37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해상의 물결이 최고 7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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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한낮 36도…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8-07-21 06:16:04
    • 수정2018-07-21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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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부터는 더 덥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중국 상하이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10호 태풍 '암필'이 덥고 습한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려 폭염이 더 심해지는 건데요. 밤사이 기온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아 지난밤에도 많이 무더웠습니다. 오늘부터 당분간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무려 36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습니다.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가 오늘도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도 대부분 어제보다 더 높아 서울과 강릉 36도, 광주 37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해상의 물결이 최고 7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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