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빈소 각계 조문 행렬…27일 국회 영결식

입력 2018.07.23 (21:13) 수정 2018.07.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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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 의원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도 직접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빈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다영 기자, 조문객들이 한참 몰려들 시간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지 이제 4시간 좀 지나고 있는데요.

정치인과 사회 각계 인사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빈소를 찾으면서 조문 행렬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4당 원내대표단은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등도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없는 자와 억압받는 자 편에 늘 서야 한다고 생각했던 정의로운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이 된 노회찬 의원을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등은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또 노동계와 시민단체, 일반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장례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아 정의당장으로 치러집니다.

각 시도당 사무실에도 분향소가 설치되고요.

26일 추모제와 27일 국회 영결식 등을 거쳐 5일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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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빈소 각계 조문 행렬…27일 국회 영결식
    • 입력 2018-07-23 21:15:09
    • 수정2018-07-23 2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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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 의원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도 직접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빈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다영 기자, 조문객들이 한참 몰려들 시간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차려진 지 이제 4시간 좀 지나고 있는데요.

정치인과 사회 각계 인사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빈소를 찾으면서 조문 행렬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4당 원내대표단은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등도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없는 자와 억압받는 자 편에 늘 서야 한다고 생각했던 정의로운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이 된 노회찬 의원을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등은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또 노동계와 시민단체, 일반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장례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아 정의당장으로 치러집니다.

각 시도당 사무실에도 분향소가 설치되고요.

26일 추모제와 27일 국회 영결식 등을 거쳐 5일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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