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스라엘 “영공 침범 시리아 전투기 격추”

입력 2018.07.25 (20:32) 수정 2018.07.25 (2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인근에서 현지 시간 어제 4년 만에 또다시 시리아군 전투기를 격추했습니다.

시리아군 소속 전투기가 이스라엘 영공을 2킬로미터 침범해 패트리엇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은 주장했습니다.

[대니 다논/이스라엘 유엔 대사 : "시리아에 1974년 분리 협정을 위반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의 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격추된 전투기가 시리아 쪽 골란고원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종사의 생존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시리아군은 소속 전투기의 피격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이스라엘 측의 영공 침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이스라엘 “영공 침범 시리아 전투기 격추”
    • 입력 2018-07-25 20:31:18
    • 수정2018-07-25 20:36:39
    글로벌24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인근에서 현지 시간 어제 4년 만에 또다시 시리아군 전투기를 격추했습니다.

시리아군 소속 전투기가 이스라엘 영공을 2킬로미터 침범해 패트리엇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이스라엘은 주장했습니다.

[대니 다논/이스라엘 유엔 대사 : "시리아에 1974년 분리 협정을 위반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의 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격추된 전투기가 시리아 쪽 골란고원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종사의 생존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시리아군은 소속 전투기의 피격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이스라엘 측의 영공 침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