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폭염 속 독일 맥주업계 호황…맥주병 품귀

입력 2018.07.26 (07:31) 수정 2018.07.26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지구촌을 강타한 가운데 독일에서는 맥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맥주병이 동나고 있다고 합니다.

쉴 새 없이 가동되는 이 맥주 생산라인도 맥주를 담을 빈 병이 부족해 한번씩 멈춰설 수밖에 없다는데요.

여름철엔 보통 빈병 수거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올해는 특히 불볕 더위가 길어지면서 맥주 수요는 급증하는데 빈 병 회수가 늦어져 맥주병은 말 그대로 귀한 존재가 됐습니다.

급기야 독일 맥주회사 모리츠 피게는 자사 SNS 계정에 도움이 절실하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에 빈 병을 반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폭염 속 독일 맥주업계 호황…맥주병 품귀
    • 입력 2018-07-26 07:34:25
    • 수정2018-07-26 07:37:31
    뉴스광장
폭염이 지구촌을 강타한 가운데 독일에서는 맥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맥주병이 동나고 있다고 합니다.

쉴 새 없이 가동되는 이 맥주 생산라인도 맥주를 담을 빈 병이 부족해 한번씩 멈춰설 수밖에 없다는데요.

여름철엔 보통 빈병 수거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올해는 특히 불볕 더위가 길어지면서 맥주 수요는 급증하는데 빈 병 회수가 늦어져 맥주병은 말 그대로 귀한 존재가 됐습니다.

급기야 독일 맥주회사 모리츠 피게는 자사 SNS 계정에 도움이 절실하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에 빈 병을 반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