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7.26 (21:00) 수정 2018.07.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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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무사 개혁 필요성 더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가 최우선이라며 기무사 개혁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문건 보고 경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유해 송환 내일 오전 중 이뤄질 듯

한국전쟁 당시 북측 지역에서 숨진 미군 유해의 송환이 정전협정 65주년인 내일 새벽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6시쯤 수송기가 오산 기지를 떠나 북한으로 간 뒤 오전 중에 유해를 오산기지로 운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법원, ‘강제징용 사건’ 파기도 검토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국가보상금 청구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이 이 사건을 피해자들이 지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라는 글을 현직 부장 판사가 SNS에 올렸습니다.

자원 개발 손실 16조…수익 뻥튀기·허위 보고까지

자원 공기업 3곳이 2003년부터 해외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벌였지만 16조원의 손실만 떠안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고보니 수익률을 뻥튀기하고, 엉뚱한 사업까지 떠안는 등 방만한 경영이 화근이었습니다.

[단독] 박삼구 회장 일가 묘역 관리 비정규직 동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일가의 묘역을 관리하는데 금호타이어측이 협력업체 비정규직 직원들을 동원해왔던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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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6 21:01:16
    • 수정2018-07-26 2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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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무사 개혁 필요성 더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가 최우선이라며 기무사 개혁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문건 보고 경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유해 송환 내일 오전 중 이뤄질 듯

한국전쟁 당시 북측 지역에서 숨진 미군 유해의 송환이 정전협정 65주년인 내일 새벽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6시쯤 수송기가 오산 기지를 떠나 북한으로 간 뒤 오전 중에 유해를 오산기지로 운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법원, ‘강제징용 사건’ 파기도 검토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국가보상금 청구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이 이 사건을 피해자들이 지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라는 글을 현직 부장 판사가 SNS에 올렸습니다.

자원 개발 손실 16조…수익 뻥튀기·허위 보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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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삼구 회장 일가 묘역 관리 비정규직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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