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9일째 열대야…폭염 더 심해져

입력 2018.07.30 (12:02) 수정 2018.07.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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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아흐레 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37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폭염이 점점 심해져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동해안지역은 서늘한 동풍가 불면서 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 서늘한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 더운 바람으로 바뀌어 서쪽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광주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난 주와 달리 습도가 낮아 체감더위는 그나마 좀 낫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지만 동해안지역엔 구름 많은 가운데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영동과 영남, 전남해안에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은 내일과 모레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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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9일째 열대야…폭염 더 심해져
    • 입력 2018-07-30 12:03:44
    • 수정2018-07-30 12:06:17
    뉴스 12
[앵커]

서울은 아흐레 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37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폭염이 점점 심해져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동해안지역은 서늘한 동풍가 불면서 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 서늘한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 더운 바람으로 바뀌어 서쪽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광주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난 주와 달리 습도가 낮아 체감더위는 그나마 좀 낫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지만 동해안지역엔 구름 많은 가운데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영동과 영남, 전남해안에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서울은 내일과 모레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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