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먹방’ 규제는 국가주의 문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이른바 '먹방 규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런 것 자체가 국가주의적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오늘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떻게 먹방을 규제하겠다는 건지, 또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정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프랜차이즈 원가 공개 역시 국가주의의 사례라며, 시중에서 상당한 비판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