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

입력 2018.08.06 (12:23) 수정 2018.08.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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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규제 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 직전 모두발언에서 삼성 전자는 우리 경제의 대표 주자이며 큰 기여를 해 왔다고 말하고 그 역할은 지지와 신뢰가 바탕이 돼야한다며, 투명한 지배구조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에도 앞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삼성은 오늘 만남에서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밝힐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대기업에 투자와 고용을 '구걸'하거나 압박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계획 발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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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제부총리,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
    • 입력 2018-08-06 12:24:55
    • 수정2018-08-06 13: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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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규제 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 직전 모두발언에서 삼성 전자는 우리 경제의 대표 주자이며 큰 기여를 해 왔다고 말하고 그 역할은 지지와 신뢰가 바탕이 돼야한다며, 투명한 지배구조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에도 앞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삼성은 오늘 만남에서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밝힐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대기업에 투자와 고용을 '구걸'하거나 압박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계획 발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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