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6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전유성·김준호 등 참석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성추문에 휩싸인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 씨에 대한 추가 폭로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그전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해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 현장 먼저 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아시아 최대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준호 씨를 포함해 전유성, 김대희, 김지민, 오나미 씨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어느덧 6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만큼 올해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김준호/개그맨 : "길거리로 나가서 관객 분들하고 피부로 같이 느끼게 만드는 거를 올해 좀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오시면 길거리 곳곳에서 아마 저희 개그맨들과 공연 팀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10개국 40개 팀의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공연이 있다고요?

[오나미/개그우먼 : "임하룡 선배님 데뷔 40주년 디너쇼 함께 하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맛있는 공연을 보고 맛있게 집에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전역을 웃음으로 물들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준우 : "말이 필요 없는 공연!"]

[옹알스 : "부산에서 만나요!"]

오는 24일부터 10일 동안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