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언론 “北, 폼페이오 ‘비핵화 시간표’ 제안 거절”
입력 2018.08.09 (20:29)
수정 2018.08.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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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에 수차례 비핵화 시간표를 제안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절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복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정부는 6개월에서 8개월 이내에 북한 핵탄두의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를 미국이나 제3국으로 이양해 폐기하는 안을 제시했는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두 달 동안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이를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고 복스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의 대가로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는데요,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숫자를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복스는 분석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정부는 6개월에서 8개월 이내에 북한 핵탄두의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를 미국이나 제3국으로 이양해 폐기하는 안을 제시했는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두 달 동안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이를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고 복스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의 대가로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는데요,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숫자를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복스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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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9 2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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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에 수차례 비핵화 시간표를 제안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절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복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정부는 6개월에서 8개월 이내에 북한 핵탄두의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를 미국이나 제3국으로 이양해 폐기하는 안을 제시했는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두 달 동안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이를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고 복스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의 대가로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는데요,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숫자를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복스는 분석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 정부는 6개월에서 8개월 이내에 북한 핵탄두의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를 미국이나 제3국으로 이양해 폐기하는 안을 제시했는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두 달 동안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이를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고 복스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의 대가로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는데요,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 숫자를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복스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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