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석탄 반입’ 靑 “한미 갈등 없어”…野 특검·국정조사 촉구

입력 2018.08.10 (17:01) 수정 2018.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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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이 한미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양국은 공조와 신뢰 속에 석탄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며 "한미 간 갈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북한산 석탄을 둘러싼 한미 간 갈등설이 논의됐나"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북한산 석탄 반입은 국가 신뢰성을 떨어뜨린 국제적인 망신이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고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도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정부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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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0 17:04:55
    • 수정2018-08-10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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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이 한미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양국은 공조와 신뢰 속에 석탄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며 "한미 간 갈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 "북한산 석탄을 둘러싼 한미 간 갈등설이 논의됐나"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북한산 석탄 반입은 국가 신뢰성을 떨어뜨린 국제적인 망신이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고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도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정부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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