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내일도 중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18.08.12 (17:07) 수정 2018.08.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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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서울이 35도를 웃돌며 푹푹찌는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제 14호 태풍 '야기'가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태풍으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의 영향으로 폭염은 더 길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서울은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 되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 오후에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에도 비의 양이 상당하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돼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가 2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동해안 지역도 다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36도, 강릉 33도, 대구 36도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서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4-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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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내일도 중부 내륙 소나기
    • 입력 2018-08-12 17:08:43
    • 수정2018-08-12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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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서울이 35도를 웃돌며 푹푹찌는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제 14호 태풍 '야기'가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태풍으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의 영향으로 폭염은 더 길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서울은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 되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 오후에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에도 비의 양이 상당하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돼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가 2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동해안 지역도 다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36도, 강릉 33도, 대구 36도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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