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 정상회담 평양 개최 유력…오늘 고위급회담
입력 2018.08.13 (06:01)
수정 2018.08.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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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리는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말을 아끼던 청와대가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건데요.
장소는 예정대로 평양이 유력해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방북단의 규모가 합의될 걸로 기대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평양을 시사했습니다.
'방북단'이란 표현을 쓴 것도 평양 개최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에서 "평양이 아닌 제3의 장소로 해석을 많이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의를 기대한다'는 표현에 대해 근거 없이 말하는 게 아니라며, 정상회담 일정이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 정부 입장을 미리 밝히는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낀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남북 사이에 여러 가지 공식,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고위급 회담을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간 논의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오늘 고위급 회담에는 청와대를 대표해 차관급인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문제에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비핵화와 남북관계, 북미관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8월 말 또는 9월 초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오늘 열리는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말을 아끼던 청와대가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건데요.
장소는 예정대로 평양이 유력해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방북단의 규모가 합의될 걸로 기대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평양을 시사했습니다.
'방북단'이란 표현을 쓴 것도 평양 개최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에서 "평양이 아닌 제3의 장소로 해석을 많이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의를 기대한다'는 표현에 대해 근거 없이 말하는 게 아니라며, 정상회담 일정이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 정부 입장을 미리 밝히는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낀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남북 사이에 여러 가지 공식,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고위급 회담을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간 논의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오늘 고위급 회담에는 청와대를 대표해 차관급인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문제에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비핵화와 남북관계, 북미관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8월 말 또는 9월 초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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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남북 정상회담 평양 개최 유력…오늘 고위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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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13 06:12:27
[앵커]
오늘 열리는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말을 아끼던 청와대가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건데요.
장소는 예정대로 평양이 유력해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방북단의 규모가 합의될 걸로 기대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평양을 시사했습니다.
'방북단'이란 표현을 쓴 것도 평양 개최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에서 "평양이 아닌 제3의 장소로 해석을 많이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의를 기대한다'는 표현에 대해 근거 없이 말하는 게 아니라며, 정상회담 일정이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 정부 입장을 미리 밝히는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낀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남북 사이에 여러 가지 공식,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고위급 회담을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간 논의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오늘 고위급 회담에는 청와대를 대표해 차관급인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문제에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비핵화와 남북관계, 북미관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8월 말 또는 9월 초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오늘 열리는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말을 아끼던 청와대가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건데요.
장소는 예정대로 평양이 유력해 보입니다.
유호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방북단의 규모가 합의될 걸로 기대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평양을 시사했습니다.
'방북단'이란 표현을 쓴 것도 평양 개최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에서 "평양이 아닌 제3의 장소로 해석을 많이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의를 기대한다'는 표현에 대해 근거 없이 말하는 게 아니라며, 정상회담 일정이 고위급 회담에서 정해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불과 이틀 전 정부 입장을 미리 밝히는게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낀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남북 사이에 여러 가지 공식,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고위급 회담을 같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간 논의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오늘 고위급 회담에는 청와대를 대표해 차관급인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참석합니다.
남북 정상회담 문제에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비핵화와 남북관계, 북미관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8월 말 또는 9월 초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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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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