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오늘 첫 정부 기념식…‘위안부 추모비’ 공개

입력 2018.08.14 (12:08) 수정 2018.08.14 (1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늘 오후 3시 반,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첫 기념식이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용수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관계부처 관계자 등 모두 4백여 명이 참석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비가 처음 공개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 7시에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 촛불 문화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오늘 첫 정부 기념식…‘위안부 추모비’ 공개
    • 입력 2018-08-14 12:09:52
    • 수정2018-08-14 12:11:31
    뉴스 12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늘 오후 3시 반,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첫 기념식이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용수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관계부처 관계자 등 모두 4백여 명이 참석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비가 처음 공개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 7시에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 촛불 문화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