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미, 북한 문제에 긴밀한 공조 유지”

입력 2018.08.16 (12:12) 수정 2018.08.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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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논평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제안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포괄적 조치를 촉구한 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미 재무부 관계자는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구상이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할 가능성과 관련해, 재무부는 제재를 미리 알리거나 전망되는 행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답변을 거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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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한미, 북한 문제에 긴밀한 공조 유지”
    • 입력 2018-08-16 12:12:43
    • 수정2018-08-16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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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논평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제안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포괄적 조치를 촉구한 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미 재무부 관계자는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구상이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할 가능성과 관련해, 재무부는 제재를 미리 알리거나 전망되는 행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답변을 거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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