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낙동강 원수 수질 ‘6등급 최악 전락’

KBS가 영남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을 연구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용존산소가 거의 없어 물고기도 살기 어려운 6등급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 대통령·5당 협치 첫발…상설 협의체 등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에 합의하는 등 협치행보에 나섰습니다. 민생 법안을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박근혜 지시로 ‘재판 거래’”…비밀 회동 황교안 참석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강제징용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관련 비밀 회동엔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도 참석했습니다.

국내서도 삼성 스마트 TV ‘과열 현상’

미국에 수출된 삼성TV에서 과열로 그을리거나 녹는 현상이 발생해 집단소송이 제기됐는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상수리해주는 미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돈을 내야 수리를 해줘 소비자들의 불만이 큽니다.

[단독] 새누리 측 ‘여론조작’, 서강대 신입생 계정 동원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캠프 외곽단체가 여론 조작을 위해 동원한 트위터 아이디 중 상당수가 당시 서강대학교 신입생의 계정인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돌입해, 데이터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