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열대야 해소, 동쪽 폭염 완화

입력 2018.08.17 (09:56) 수정 2018.08.17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아침 공기가 반갑죠.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열대야가 해소됐습니다.

서울은 7월 21일부터 무려 26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남겼습니다.

차고 건조한 북동풍이 불어오면서 동쪽 지역은 폭염 특보가 해제됐고 서쪽 지역도 폭염 특보가 완화됐습니다.

한낮에 서울 34도, 대전, 광주 35도가 예상되고 속초 26도, 대구는 29도에 머물겠습니다.

18호 태풍 '룸비아'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하지만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 진출하겠는데요.

아직은 변동성이 큰 만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전남 해안에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 34도, 전주 35도, 부산 3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4에서 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폭염이 주춤하다가 다음 주 초반까지 33도 안팎의 늦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국 대부분 열대야 해소, 동쪽 폭염 완화
    • 입력 2018-08-17 09:57:25
    • 수정2018-08-17 10:13:53
    930뉴스
선선한 아침 공기가 반갑죠.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열대야가 해소됐습니다.

서울은 7월 21일부터 무려 26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남겼습니다.

차고 건조한 북동풍이 불어오면서 동쪽 지역은 폭염 특보가 해제됐고 서쪽 지역도 폭염 특보가 완화됐습니다.

한낮에 서울 34도, 대전, 광주 35도가 예상되고 속초 26도, 대구는 29도에 머물겠습니다.

18호 태풍 '룸비아'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하지만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 진출하겠는데요.

아직은 변동성이 큰 만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전남 해안에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 34도, 전주 35도, 부산 3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4에서 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폭염이 주춤하다가 다음 주 초반까지 33도 안팎의 늦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