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3개월 만에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

민주노총이 3달 만에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복귀합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를 포함한 하반기 사업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사업계획은 오는 22일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됩니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5월,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논의에 반발해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비롯한 사회적 대화 기구에 대한 불참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