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6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31개월째 감소세 외

입력 2018.08.22 (21:43) 수정 2018.08.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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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출생아 수가 2만 6천4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감소하며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월별 출생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의 배경에는 30대 초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에 전기요금 평균 1만 7천 원↑

올 여름 폭염으로 검침일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가운데 75.5%,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금 증가액은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가구당 평균 만7천25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10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2만 가구로 전체의 1.4% 수준이었습니다.

진돗개 매달고 오토바이 주행…경찰 수사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진돗개를 매단 채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구조된 진돗개는 다리에 상처를 입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부선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조사 받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오늘(22일) 경찰에 출석한 지 30여 분 만에 조사 연기를 요청하며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까지 정식으로 만들어서 사건을 접수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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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6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31개월째 감소세 외
    • 입력 2018-08-22 21:45:24
    • 수정2018-08-22 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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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출생아 수가 2만 6천4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감소하며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월별 출생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소의 배경에는 30대 초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에 전기요금 평균 1만 7천 원↑

올 여름 폭염으로 검침일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가운데 75.5%,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금 증가액은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가구당 평균 만7천25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10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2만 가구로 전체의 1.4% 수준이었습니다.

진돗개 매달고 오토바이 주행…경찰 수사

지난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진돗개를 매단 채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구조된 진돗개는 다리에 상처를 입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부선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조사 받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오늘(22일) 경찰에 출석한 지 30여 분 만에 조사 연기를 요청하며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까지 정식으로 만들어서 사건을 접수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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