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두환, 내일 재판 불출석…“알츠하이머 투병” 외

입력 2018.08.26 (21:28) 수정 2018.08.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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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비난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내일(27일)로 예정된 첫 재판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는 광주에서 받는 재판의 공정성이 우려되고, 2013년 전 씨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 광주까지 가서 정상적인 진술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日 아베, 3연임 도전 선언…‘전쟁 가능국’ 야욕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26일) 일본 남단 가고시마현을 찾아 다음 달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승리해 3연임할 경우 전후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되며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해 일본을 전쟁가능국가로 만들겠다는 개헌 추진 의지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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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전두환, 내일 재판 불출석…“알츠하이머 투병” 외
    • 입력 2018-08-26 21:29:37
    • 수정2018-08-26 2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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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비난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내일(27일)로 예정된 첫 재판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는 광주에서 받는 재판의 공정성이 우려되고, 2013년 전 씨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 광주까지 가서 정상적인 진술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日 아베, 3연임 도전 선언…‘전쟁 가능국’ 야욕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26일) 일본 남단 가고시마현을 찾아 다음 달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승리해 3연임할 경우 전후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되며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해 일본을 전쟁가능국가로 만들겠다는 개헌 추진 의지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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