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경북 내륙 ‘집중 호우’…남부 오후에 소나기

입력 2018.08.28 (09:56) 수정 2018.08.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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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과 청주, 제천과 단양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밖의 충청과 경북내륙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구름이 충청과 경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30에서 80, 남부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비가 내릴까 궁금하시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나서 좁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비구름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에 머물겠고 광주와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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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8 09:59:11
    • 수정2018-08-28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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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과 청주, 제천과 단양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밖의 충청과 경북내륙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구름이 충청과 경북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30에서 80, 남부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 비가 내릴까 궁금하시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나서 좁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비구름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에 머물겠고 광주와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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