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일본에서도 BMW 3만 9천여 대 ‘리콜’ 외

입력 2018.08.31 (21:42) 수정 2018.08.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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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BMW 차량 화재가 잇따라 문제가 된 가운데 BMW 일본법인이 320d 등 5개 차종 3만 9천716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한국이나 유럽에선 리콜이 이미 발표됐다며 "일본에서 주행하는 BMW 차량에서도 같은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콜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은·최영미 ‘성추행 폭로’ 법정 공방 시작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판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오늘(31일) 첫 재판에서 고은 시인 측 변호인은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 구체적인 소명을 제출해 달라"며 성추행 의혹 폭로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했고, 최영미 시인은 "보고 들은 내용이라 진실하지만 이를 입증하기 위해선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폭로가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날생선 먹은 50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지난 8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횟집에서 전어회를 먹은 59살 이 모 씨가 발열과 복통을 일으키는 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달 14일에는 광양에서 백합 조개를 날로 먹은 63살 이 모 씨가 같은 증상으로 사망했습니다.

허희수 전 SPC 부사장, ‘공황장애’로 보석 신청

대마를 밀수하고 흡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허 전 부사장은 오늘(31일) 재판에 나와 "구속 상태에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많이 힘들다"라면서 "보석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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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일본에서도 BMW 3만 9천여 대 ‘리콜’ 외
    • 입력 2018-08-31 21:43:58
    • 수정2018-08-31 2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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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BMW 차량 화재가 잇따라 문제가 된 가운데 BMW 일본법인이 320d 등 5개 차종 3만 9천716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한국이나 유럽에선 리콜이 이미 발표됐다며 "일본에서 주행하는 BMW 차량에서도 같은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콜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은·최영미 ‘성추행 폭로’ 법정 공방 시작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판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오늘(31일) 첫 재판에서 고은 시인 측 변호인은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 구체적인 소명을 제출해 달라"며 성추행 의혹 폭로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했고, 최영미 시인은 "보고 들은 내용이라 진실하지만 이를 입증하기 위해선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폭로가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날생선 먹은 50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지난 8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횟집에서 전어회를 먹은 59살 이 모 씨가 발열과 복통을 일으키는 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달 14일에는 광양에서 백합 조개를 날로 먹은 63살 이 모 씨가 같은 증상으로 사망했습니다.

허희수 전 SPC 부사장, ‘공황장애’로 보석 신청

대마를 밀수하고 흡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허 전 부사장은 오늘(31일) 재판에 나와 "구속 상태에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많이 힘들다"라면서 "보석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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