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 오늘 한일전…여자 농구 단일팀도 金 도전

입력 2018.09.01 (17:02) 수정 2018.09.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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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나란히 결승에서 한일전을 펼칩니다.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 농구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아시안게임 소식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구 대표팀은 이미 4강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과 한 차례 만났습니다.

김하성과 박병호, 황재균의 홈런 3방을 앞세워 5대 1로 이겼습니다.

일본과 다시 만나는 결승전. 자신감은 갖되, 방심은 금물입니다.

선발 투수로 나설 양현종의 어깨와 타선의 집중력에 3회 연속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축구 대표팀도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결승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특급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는 맏형 손흥민과 9골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발끝에 또 한 번 시선이 모아집니다.

특히 김학범 감독과의 인맥 축구 논란을 잠재운 황의조는 화려한 피날레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남자 배구는 이란과 나란히 결승전을 치릅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오늘 남자 카약에서 조광희가 인천 대회 영광을 이어갔습니다.

1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팀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채점 방식에 대한 판정 논란 속에 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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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야구 오늘 한일전…여자 농구 단일팀도 金 도전
    • 입력 2018-09-01 17:03:55
    • 수정2018-09-01 1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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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나란히 결승에서 한일전을 펼칩니다.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 농구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아시안게임 소식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구 대표팀은 이미 4강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과 한 차례 만났습니다.

김하성과 박병호, 황재균의 홈런 3방을 앞세워 5대 1로 이겼습니다.

일본과 다시 만나는 결승전. 자신감은 갖되, 방심은 금물입니다.

선발 투수로 나설 양현종의 어깨와 타선의 집중력에 3회 연속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축구 대표팀도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결승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특급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는 맏형 손흥민과 9골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발끝에 또 한 번 시선이 모아집니다.

특히 김학범 감독과의 인맥 축구 논란을 잠재운 황의조는 화려한 피날레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만리장성 중국과 남자 배구는 이란과 나란히 결승전을 치릅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오늘 남자 카약에서 조광희가 인천 대회 영광을 이어갔습니다.

1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팀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채점 방식에 대한 판정 논란 속에 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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