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기업 올해 채용,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많아” 외

입력 2018.09.02 (20:26) 수정 2018.09.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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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올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500대 기업의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1.6%, "더 늘릴 것"이란 답변은 23.8%로 집계됐습니다.

채용을 늘리는 이유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 충원'과 '인재 확보' 등을 꼽았습니다.

이혼 즉시 배우자 국민연금 나눠 갖는다

부부가 이혼하면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즉시 나눠갖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동안은, 이혼한 전 배우자가 수급연령이 돼야 나눠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연금제도발전위는 이와 함께 '결혼생활 5년 이상'인 분할 자격을 '1년'으로 낮추는 개선안도 권고했습니다.

서울 공공화장실 2만 곳 매일 ‘몰카’ 점검

서울시가 지하철과 공원, 지하상가 등 공공화장실 2만 곳에 불법 촬영장비, 즉 '몰카'가 설치됐는지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8천 명 가량의 관리인력을 총동원해 몰카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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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기업 올해 채용,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많아” 외
    • 입력 2018-09-02 20:27:23
    • 수정2018-09-02 2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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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올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500대 기업의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1.6%, "더 늘릴 것"이란 답변은 23.8%로 집계됐습니다.

채용을 늘리는 이유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 충원'과 '인재 확보' 등을 꼽았습니다.

이혼 즉시 배우자 국민연금 나눠 갖는다

부부가 이혼하면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즉시 나눠갖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동안은, 이혼한 전 배우자가 수급연령이 돼야 나눠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민연금제도발전위는 이와 함께 '결혼생활 5년 이상'인 분할 자격을 '1년'으로 낮추는 개선안도 권고했습니다.

서울 공공화장실 2만 곳 매일 ‘몰카’ 점검

서울시가 지하철과 공원, 지하상가 등 공공화장실 2만 곳에 불법 촬영장비, 즉 '몰카'가 설치됐는지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8천 명 가량의 관리인력을 총동원해 몰카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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