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06 (19:29) 수정 2018.09.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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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접안 시설을 보수하던 중 추락해 실종됐던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색 작업 이틀째인 오늘 낮 12시 10분 쯤, 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49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수중 수색요원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 사고와 관련해, 부두 외벽 옆에 설치한 전선 2개 가운데 하나가 풀리면서 작업대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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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화력 실종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8-09-06 19:35:51
    • 수정2018-09-06 1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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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접안 시설을 보수하던 중 추락해 실종됐던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색 작업 이틀째인 오늘 낮 12시 10분 쯤, 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49살 김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수중 수색요원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 사고와 관련해, 부두 외벽 옆에 설치한 전선 2개 가운데 하나가 풀리면서 작업대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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